어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국에서 온 편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한국현대문학사의 기념비적 이정표를 세워온 소설가 최인호의 . 196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소설 가 당선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온 저자의 에세이다. 아들로서 어머니와 맺은 42년간의 인연을 되새기고 있다. 배움이 짧아 품성이 고상하지 못했고, 교훈을 남기지 못했지만, 남편이 죽은 날부터 자신이 죽은 날까지 오직 여섯 명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일찍 늙어버린 어머니와의 추억을 더듬는 여행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저자가 어머니에 대해 추억하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중에 발견한 세상을 향한 신의 뜻도 담아냈다. 세상 모든 어머니의 삶은 그것 자체로 자녀를 위한 '복음'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