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백 알리미

스티브 잡스는 바보다.

21세기 IT산업의 최선봉이자 애플사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축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말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계속 배고프고, 계속 바보스러워라'로 번역됨직한 이 말의 속뜻은 무엇일까?

'계속 배고프라'는 말은 계속 탐구하고 도전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있음이 확실한데, 그렇다면 스티브 잡스는 그 뒤엣말 '계속 바보스러워라'라는 표현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했던 것일까?

마침 신동엽 교수는 미국 경제학자 마치의 '바보스러움의 기술(technology of foolishness)' 이론을 빌려 그 까닭을 밝힌다. 신교수는 이 시대가 더 이상 과거의 패러다임이었던 '목적 추구'의 시대가 아니라 이미 새로운 패러다임인 '목적 발견'의 시대로 진입했기에 스티브 잡스가 '바보스러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본다. 목적 추구의 시대란 고도산업화 과정에서처럼 추구해야 할 목표가 이미 주어지거나 정해져 있어서 그것을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 효율, 조직 등이 중요하게 취급되는 시대인 반면, 목적 발견의 시대는 이제 산업화 양상의 경제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진 마당이라 추구해야 할 목표 자체를 새로 창출해내는 것이 우선 과제인 시대를 말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바야흐로 '목적 발견'이 생명력인 21세기 창조경제시대에는 바보들의 특성인 꿈, 상상력, 모험 등 유희적인 요소가 가장 결정적인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스티브 잡스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뚜렸해진다.

 ‘바보처럼 꿈꾸고, 바보처럼 상상하고, 바보처럼 모험하라!’
 
<바보 Zone> Stay foolish 중 일부  



숨겨진 엄청난 에너지와 성장 동력,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바꾼 
'바보'.

밀리언셀러 <무지개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가 밝히는 12가지 '바보' 블루칩.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 축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
"Stay hungry, stay foolish."

 
사업자 정보 표시
(주)여백미디어 | 김성봉, 서경현 |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132 | 사업자 등록번호 : 211-86-47332 | TEL : 02-798-2296 | Mail : kevin@yeobaek.co.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3-서울용산-00778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